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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usical & theater

[Open Run] News - 뮤지컬과 창극의 경계를 허물다, 뮤지컬 <아랑가> 오늘 12일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 <아랑가>의 프레스콜이 오늘 12일 대학로 TOM 1관에서 열렸다. 이 날 현장에는 개로 역의 강필석, 박한근, 박유덕, 아랑 역의 최연우, 박란주, 도미 역의 안재영, 김지철, 도림 역의 이정열, 김태한, 윤석원, 사한 역의 임규형, 유동훈, 도창 역의 박인혜, 정지혜, 그리고 이대웅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이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아랑가>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도미 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시킨 독특한 창작뮤지컬이다. 작품의 '도창'은 인물들 간의 관계, 심리 상태 등을 판소리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기고 뮤지컬 넘버와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2016년 초연 이후 3년만에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아랑가>는 스토리의 개연성을 높이고, 각 인물들 간의 관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풀어내며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대웅 연출은 "뮤지컬 <아랑가>는 보통의 이야기 구조와 조금 다르다. 넓은 이야기에서 협소한 지점으로, 점점 작고 내밀하게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안에서 꿈에서 깨어나도 꿈 속인 듯, 꿈 속인데 현실인 듯한 착각이 들게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아랑가>는 2014년 아시아시어터 스쿨 페스티벌(ATSF)에서 시작됐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을 하면서 설화와 판소리 그리고 뮤지컬을 선택하여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뮤지컬과 한국의 전통 장르인 판소리의 결합은 그동안 뮤지컬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아랑가>는 4월 7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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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openrunwit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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