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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usical & theater

[Open Run] News - 참신함에 완성도 더한 연극 <더 헬멧>, 오늘 15일 프레스콜 개최

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의 프레스콜이 오늘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열렸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헬멧A 역의 김종태, 양승리, 헬멧B 역의 소정화, 김보정, 헬멧C 역의 김국희, 한송희, 헬멧D 역의 이호영, 이정수, 헬멧E 역의 강정우, 김슬기가 참석하여 주요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은 ‘트릴로지 시리즈’,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혁신적인 무대를 보여준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의 참신한 발상으로부터 나온 창작극으로,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SPAF(서울 국제 연극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시 한번 연극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 /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누어진다. 객석은 같은 공간 안에 있지만 벽을 사이에 두고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극을 보게 된다. 각각의 방은 스몰 룸, 빅 룸으로 나누어지며, 공연 중 일어나는 소음과 대사는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벽 너머의 방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더욱 리얼하게 느낄 수 있다. 


두 공간을 분리한 벽은 때에 따라 열리거나, 가려졌던 부분이 사라지기도 하며 건너편 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극 중간중간 볼 수 있다. 이는 극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또한 공연들은 이어지거나 통일된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 중 어느 것을 먼저 보거나, 하나만 보아도 무방한, 그야말로 ‘당신이 원하는 만큼 볼 수 있는’ 연극이다. 룸 서울은 1987년과 1991년, 백골단의 이야기(빅 룸)와, 백골단을 피해 숨은 학생 전투조의 이야기(스몰 룸)로 이루어졌고, 룸 알레포는 2017년 시리아, 민간인을 구조하는 화이트헬멧(빅 룸)과 아이(스몰 룸)로 구성되었다. 4개의 대본으로 구성된 4개의 공연인 셈이다. 


룸 서울과 룸 알레포는 ‘하얀 헬멧’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러나 하얀 헬멧이 담고 있는 의미는, 사람을 죽이거나(백골단), 사람을 살리기 위한(화이트헬멧 구조대) 상반된 의미를 담고 있어, 서로 다른 모습을 연기하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2019년 다시 선보이는 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에는 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줄 배우들로 기존의 이호영, 이정수, 한송희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김종태, 김슬기, 강정우, 양승리, 소정화, 김국희, 김보정이 참여한다. 제한된 공간 속에서 긴장감과 현장감 넘치는 연기를 관객에게 선보일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시 한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연극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은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2월 27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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