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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usical & theater

[Open Run] News - 2년 여 만에 돌아온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캐스팅 공개… 고훈정, 허규 등 출연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이 2년 여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천사와 인간의 목소리로 예술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이 새로운 제작사 대명문화공장과 달 컴퍼니의 공동 작업으로 새롭게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16년 초연 당시 마니아들의 반복 관람을 이끌어내며 사랑 받았던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독특하고 감각적인 소재는 물론, 중독성 강한 리듬과 록 장르를 활용한 넘버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올해 새로운 제작사를 만나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신의 영광을 드러낼 예술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해 버린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단 한 번,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천사 루카는 신에게 선택된 예술가 레오나르도의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지상으로 내려가지만 엉뚱하게 레오나르도의 조수인 쟈코모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타락천사 발렌티노는 루카의 치명적인 실수를 비웃듯이 레오나드로 앞에 모습을 나타내 그의 작전을 방해한다. 천사 루카와 타락천사 발렌티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조수까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네 사람의 이야기는 극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흥미를 자아낸다.

이번 공연에는 믿고 보는 실력파 명품 배우들과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가 함께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JTBC의 <팬텀싱어>의 최종 우승자로 방송, 콘서트,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훈정이 지난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천사 루카 역으로 합류한다. 밴드 브릭의 보컬이자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은 허규는 이번 작품에서 타락천사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서울예술단 단원 출신으로 왕성한 외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풍래의 합류도 화제를 모은다.


이번 재연에는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장지후, <B클래스>,<최후진술>의 양지원, <트레인스포팅>의 홍승안의 캐스팅도 눈에 띈다. 배우의 연기력과 호흡이 가장 중요시되는 2인극에서 신예 장지후, 양지원, 홍승안이 어떤 호흡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갈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한편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 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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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우 기자 openrunwithw@gmail.com